상지대 경영학과, 지역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 ‘눈길’
상지대 경영학과, 지역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 ‘눈길’
Blog Article
▲ 상지대 경영학과는 최근 교내에서 ‘소금산 관광 프로젝트’ 최종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상지대 경영학과(학과장 김주영) 학생들이 원주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 눈길을 끈다. 상지대 경영학과는 수업의 일환으로 ‘소금산 관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관광지인 소금산 현장 조사를 통해 창의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기획·제안하는 프로젝트로, 이상길 원주시의원이 공동 추진했다. 최근 도출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최종 결과 발표회가 대학에서 열렸다. 총 8개 참가팀 중 결선에 진출한 5개팀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 ‘시티투어버스팀(팀장 박지민)’과 ‘소금산페스티벌팀(팀장 박찬우)’이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시티투어버스팀’은 원주 시티투어버스의 운영상 미흡한 점을 제기하고, 관광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1300만원대출
정류장 위치 재조정, 통합 안내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어‘소금산페스티벌팀’은 ‘Stay and Play at 소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악과 요가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와 푸드트럭·팝업스토어 운영을 제안, 소금산을 ‘머무는 관광지’로 전환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권혜민 기자 [email protected]
#상지대 #경영학 #아이디어 #활성화 #소금산